플러터는 처음 접해보는 GUI 프레임워크로 전혀 접해 본적이 없던 차였는데, 이번에 리뷰를 위해 책을 보며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되었다.
플러터는 구글에서 개발한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워크로,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에서 동일한 코드를 사용하여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구글의 다트 언어와 함께 사용되며, 다트는 배우기 쉽고 효율적인 언어로 알려져 있다.
책의 특징
이 책은 플러터를 이용한 앱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책으로, 플러터와 관련된 다트에 관한 문법적인 부분은 간결하게 넘어가고 앱 개발의 실제적인 내용을 저자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어나가다 보니, 사수가 후배에게 본인이 진행했던 프로젝트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느낌을 받았다. 개발시 필요로 하는 인프라도 하나씩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점이 좋았다. 또한, 각 마켓에 업로드할때의 유의사항도 알려주고 있어, 초보자도 앱을 개발하고 배포하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5주차 구성
책은 5주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주차별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1주차: 플러터와 다트 설치 및 환경 설정
2주차: 기본 위젯 및 레이아웃
3주차: 페이지 이동 및 네트워크 통신
4주차: 데이터베이스 및 상태 관리
5주차: 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
5주차에서는 간단한 기획안을 가지고 개발 절차를 안내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이 부분은 초보자들이 앱 개발을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chat gpt 활용
책의 4주차에서는 chat gpt를 활용하여 채팅봇을 개발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정말 작은 한 부분이었지만 AI가 실제 업무 분야에서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볼 수 있는 재미난 사례가 되었다. 다만, chat gpt같은 기술을 질문을 잘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총평
전반적으로 플러터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플러터의 기본적인 개념과 사용법을 이해하고, 실제 앱을 개발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