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었는데 역시나. 조촐하게 조용하게 진행되는 행사였다. 첫날이라 그랬는지 빈 부스도 듬성 듬성 있었고 낮익은 회사들도 여러 군데 있었다.
어림짐작으로 나마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알수 있었다 usn을 이용한 센서 네트워크, 임베디드 보드들, 여러 개발툴즐 이렇게 구분 할수 있었다 그 중에 하이버스에서 내 놓은 지그비 센서들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usn을 이용하여 구현 한다고 했는데 마침 이번 특강에 usn/rfid 과목이 있으므로 궁금증을 대신 긁어 줄수 있을듯 하다.
하이버스나 휴인스등 보드들을 제작 하는 하는 회사에선 pxa27x을 이용한 제품들을 내놓았다. 학교에서 쓰는pxa25x 보드들이 웬지 초라해 보인다.^^
여러 행사때 마다 등장하는 etri 가서 리눅스 기반 os랑 개발툴들도 구경하고 만져 보고 왔는데 Qplus를 학교에서 쓰는 보드에다가 올려볼가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함..시간이 있을라나.?
하나테크에 우연히 먼저 졸업한 선배가 있어 잠깐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주된 이야기는 공부 였다. 공부~!) qt가 올라가 있는 라이브 데모 시디도 한장 집어 오고.. 한번 살펴 봐야겠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공부해야 할것들이 많음을 몸소 체험 하고 왔다고 할수 있겠다.
공부 하자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