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나.

일년만에 포스팅 하는거 같다.(올해 들어 처음이니깐..ㅡ.ㅡ;) 집에선 인터넷이 안되고 학교에선 작업한다고 설치다가 집에 가버리니..물론 게으름도 한몫 하고..

연말 부터 괴롭히던 고민거리가 계속 괴롭히고 있다. 그냥 냉정하게 싹둑 잘라서 밀고 나가면 고민거리가 되지 않을수 있는 문제이지만 그렇게 모질지가 못해서 나름 대로 결정을 해놓고서도 다시금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 답답 하게 느낀다는 말을 들고 나니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은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고 기분이 나쁘기도 하고 ..

각자 저마다의 생각이 다르니 나에게 해주는 말도 또한 각각 다르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다시 고민 하게 되고..

두서 없는 이 글 처럼 뱅뱅 돌고 있다.

나는 확고 하게 굳혔지만 어디에선가 이렇게 자꾸 말려 가는 것인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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