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이..

하루 하루 새로운 날은 오는데 나는 매일 매일 똑같다.

같은 생각. 같은 장소. 어제 그 사람들. 똑같은 일. 그리고 반복..

숨이 멎을것 같이 답답함에 취해 잠이 들고 일어나면 괜찬은듯 하다가도 또 어제와 같음을 새삼 깨닫고 더 깊은 수렁 속으로 빠지는 기분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무슨일인지. 필요한건지. 중요한건지. 할수 있는건지..생각이 없다. 그냥 움직이고 있다.

다름 사람들은 앞으로 어떻게든 나아 가고 있는데 나만 내 발 밑을 뚤어지게 쳐다 보곤 한 숨위며 고개를 졎혀 하늘은 바라 보고 있는거 같아.. 시원하게 비라도 내려 줬으면..다 씻어 버리고 새로운 기분으로 임할수 있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