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말에 자전거를 사고 보름 정도 200킬로 가까이 타고 있다. 평소에는 성산대교에서 반포대교만 찍고 오다가 어제는 뚝섬 까지 다녀왔다 왕복 두 시간가량 걸린둣 하다. 이 처럼 탈 수 있게 하는 요인중에 뱃살에 대한 압박과 수술이후 운동량 저하 등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runtastic이라는 프로그램의 영향이 가장 크지 않을까 쉽다. gps 신호를 잡아서 내가 달린 길을 구글 맵에 표시해주고 최고속력. 평균속도. 킬로미터당 몇분에 끊었는지 기록은 물론 음성으로도 알려준다. 요 피드백 제대로 느껴 볼려고 암밴드 사서 달고 다니기 시작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facebook 이나 twitter말고 웹 페이지에 내 기록을 넣을 수가 없다는 점이다. 해서 해당 프로그램 사이트에서 포럼을 검색하니 22일전에 작성된 글이 있길레 보니 올 여름에는 지원을 하겠다고 되어있다. 얘네가 말하는 여름이 언제까지 인지는 모르겠지만 빨리좀 되었으면 하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