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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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들쳐보고 산책이 아니었거니와 집으로 배달된 책도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읽어 나갔기에 중간 중간 들어간 만화를 보면서 대체 이 책이 유시민 작가와 정훈 작가가 같이 쓴 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 왜 맥을 끊는 만화가 들어가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읽어 나갔다. 그러다 10장에 가서 유작가가 마무리 하자는 말에 뒤 편을 들쳐 보고는 내 자신에게 실소를 보내고 정훈 작가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둘이서 다른주제를 가지고 또 다른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내 욕심 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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