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길에 네이버 카페에서 우연히 보고 합정에서 급하게 버스내려서 다시 지하철 타고 홍대 Atom매장 가서 구매. 마블이 난 마블코믹스의 마블(marvel)인줄 알았는데 대리석에 마블(marble)이었네. 여태 그 둘을 구분을 못하고 있었다니..
색상은 4가지가 있었다. 그린, 블루, 레드, 브라운, 각각이 모두 이쁘긴 한데 다 사자니 부담스럽고, 한개만 사자니 아쉬워서 블루랑 레드만 구매 했다. 필기감이야 모 딱히 다른건 없고 정말 바디 색상만 다른것이다. 색갈놀이 한다고 욕하긴 해도 여러가지 색색이 나오면 한 두개씩은 사서 모으는게 P205 모델이다. 샤프에선 Pentel P205, 볼펜에서는 caran d’ache 849 모델이 그렇다.
P205 메탈릭 컬러도 한정판으로 나왔었던게 있었는데 색상이 정말이뻐서 구하려고 했으나 쉽게 구할 수 상태에 이르다 보니 마블도 소량 판매를 한다길레 충동적으로 구매를 했다.
예정에 없던 지출이라 잘한건지 모르겠다만 보고 있으면 이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