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란다쉬, 라미 도착

작년 12월 말에 주문한 펜들이 오늘 도착 했다. usps발송 이라 1월 7일까지 미국내에서 현황만 조회가 되고 그 이후 행방을 알 수 없어 매일 퇴근 하면서 우체통을 확인 했는데 10일 지난 후에 우체통에 다소곳이 들어가 있는 박스를 발견 했다.

라미 2000 볼펜 클립이 조금 흔들리는 것 빼고는 모두 이상없이 도착 했다. 라미 볼펜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디자인 이쁘거외 잉크는 정말이지 적응이 안된다. 독자 규격 리필심이라 다른 잉크의 리필심도 못쓰고, 다른 리필심을 쓸수 있게 해주는 컨버터도 있다고 하나 100% 완벽한 것은 아니라 선뜻 구매 하기도 쉽지 않다.

손에 쥐고 조금 써 봤는데 사진으로 봤을때 생각했던 무게랑은 많이 차이가 났다. 생각 보다는 가벼운 무게감에 매트한 재질이어서 역시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봐야 한다는 말을 새삼 또 느꼈다. 그렇다고 볼펜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외 만년필이나. 849는 평소에도 다른 제품들을 쓰고 있어서 감상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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