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오랜만에 해킨토시 설치 작업을 했다. opencore가 뭐고 어떻게 쓰는지 몰라 한참 해메가다가 커뮤니티에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설정 파일을 가지고 한번에 설치에 성공했다. 예전에 사다 두었던 무선랜을 usb에 꼽고 네트워크를 연결 하고 제일 먼저 한게 크롬 설치였는데 전에 맥을 사용 하면서 보지 못했던 화면이 새로 생긴것을 발견 했다.
크롬을 설치하려는 맥 시스템이 intel 기반인지 arm 기반인지 물어 보는 화면 이었다. 아마도 애플에서 arm 기반에 맥이 새롭게 나오면서 추가된 기능인듯 하다.
현재 가지고 있는 맥북에어가 4gb메모리의 오래된 시스템이라 t460에다가 해킨토시를 설치했는데. 여러 소프트웨어 들이 arm 맥에 대응하는 모습들을 보니 arm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들고 있다. 컴퓨터는 이미 많이 있는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