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인상은 두께가 심상치 않다는 것이었다. 실제 페이지는 1000페이지가 넘어가는 두꺼운 책이다. 다행이도 쉽게 나누워서 2권으로 분리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한권 씩 들고 다니기에도 편하게 제작이 되어 있어 편하다. 페이지는 많으나 설명을 쉽게 하고 있어서 읽어 나가면서 실습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게임 4가지를 만들겠다고 책에서 무엇을 설명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설명을 풀어 나가고 있어서 이해가 쉽고 집중력을 잃지 안도록 안내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유니티를 가지고 시뮬레이터를 제작 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개발자 분과 모델러 분들과 협업을 진행 하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 되었는데. 이야기 나눌겸 그 분들 작업 모니터를 같이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화면들을 보면 이해가 안가는게 많았는데. 책에서 설명하는 바를 보니 이제는 유니티 개발 담당 팀원들과 이야기가 잘 통 할 것 같다.
단계적으로 차근차근히 설명하고 있기에 책의 매수는 많아 보여도 시간을 꾸준히 투자해서 읽고 따라하다 보면 책의 초반에서 이야기 했던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문제가 없다.
상속, 컴포넌트, 메시지, 함수등 프로그래밍의 여러가지 개념을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쉽게 설명하고 있다,




20여년즘 how to becom a OOO 이라는 제목의 책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이 책은 how to becoma a unity programmer 라는 타이틀을 달아 주고 싶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