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종강

12월..겨울의 시작..한해의 마지막 달…2학기 종강…복학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종강이네. 복학하면 동아리에서 공부도 하고 나름대로의 수련을 하려 했는데 물거품이되고(나의 의지 박약 때문이 아님.) 뭐하나 잘한거 없고 열정적으로 움직여본적도 없고 생각해본적 없고 느껴본적 없고 ….그냥 언제나 그렇듯 밋밋하게..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하다 보니 오늘 까지 왔네..이미 다 알고 있는 거면서 꽉 잡아 쥐고 자신을 압박하면서도 왜 하지 않는가..? 못하는 것인가.? 그래 문제가 무엇이란 말인가…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