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또래애들은 다 봤다는 슬램덩크,드래곤볼은 보지 않았다. 남자라면 꼭 읽어야 한다고 소리치는 삼국지도 한번 읽지 않았고 남들은 다한다는 연애 한번해보지 못했고 내세울 그 흔한 개인기 하나 없이 살고 있다. 그렇다고 내가 남들과 달리 뭔가 뛰어난게 있는것도 절대 아니고 잘하는 것도 없고 그냥 그럭 저럭 상황에 맟추어 살아 오고 있다.
그냥 그렇다는 거지. 뭐 하나 변변한거 없고 어찌 해야 하나 생각만 하고 살아 가고 있는 바보 라는 거지.
발등에 떨어진 불은 점점 커지는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