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그져 컴퓨터가 좋아 이 분야의 학문을 닦고 있는데(솔직히 수박 겉헐기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듯 하다). 여러 사이트들을 돌아 다니다 보면 내 또래 혹은 보다 어린 이들..또 소수이지만 더 많은 나이와 사회 경험을 가지고 있는이들이 자신의 앞으로의 진로와 관련해서 문답식의 글을 보게 되는데 이들의 글에 달린 답글들을 보면 기분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확률적으로 보면 한 80%의 사람들은 이 분야는 취미로 하고 다른 분야에서 또 지금의 안정된 곳에서 이탈하지 말고 나아가라 한다. 왜? 왜 이 분야에 들어서려는 이들에게 너무나도 부정적인 대답만이 눈에 많이 띄는것일까.
어느 분야이든 진입 장벽이 있고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으며 어느 하나 쉬운 분야는 없다는게 나의 생각이다.이 분야에 오겠다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노력하라는 충고함에도 모자랄 터인데 웬만하면 다른거 하라니..이 분야로 오지 말라하면서들 어디 좋은 곳 하나 꼭 찝어 주는이는 하나 없다. 고작 말해 봐야 공무원을 하라 하지만..
오겠다는이들 다 막아서 몸 값을 올려보려는 것인지. 아님 진짜로 실무에서 더럽고 험한 꼴들만을 당해서 그러는 것인지.
너무나도 공부를 하지 않다 보니 저런 답글하나만을 보고서 이렇게 쓰잘데기 없는 소리를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