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의 한강 라이딩

매번 한강으로 라이딩이라고 고작 성산대교에서 반포대교 찍고 오는 코스를 타는데, 암밴드에 아이폰 넣고 속도, 시간등 로그를 남기도록 해서 다니곤 한다. 그런데 오늘은 나가려고 보니 아이폰에 배터리도 얼마 없어서 어플을 띄우고 페달질 하면 전화도 꺼지고, 로그도 못남길거 같아 그냥 열심히 페달질만 했다.  근래에 낮에 자전거를 탄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밤중엔 한강변 바람이 무지도 부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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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너무 온다

지난달 중순즘에 옥천 내려가서 라이딩 한 후 거의 한달 째 비가 와서 자전거를 못 타고 있다. 일단 집에 가져 가지 못하고 학교에 놓아둔게 한 몫 하기도 했지만 일단 비가 안와야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갈 수 있지 않겠는가~! 다음 주에는 꼭 자출/자퇴를 실천 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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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의 동기 부여

지난 달 말에 자전거를 사고 보름 정도 200킬로 가까이 타고 있다. 평소에는 성산대교에서 반포대교만 찍고 오다가 어제는 뚝섬 까지 다녀왔다 왕복 두 시간가량 걸린둣 하다. 이 처럼 탈 수 있게 하는 요인중에 뱃살에 대한 압박과 수술이후 운동량 저하 등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runtastic이라는 프로그램의 영향이 가장 크지 않을까 쉽다. gps 신호를 잡아서 내가 달린 길을 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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