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쓰기

졸업 작품이다 뭐다 해서 글쓰기 멎은지가 한 3주 가량 되는거 같다. 솔직히 시간이 없었던것 보단 귀찬은게 더 큰 영향을 미친게 사실이다. 만들어논 phpBB도 관리를 하지 않아 조원들로 부터 원성도 싸고 있고… 새벽 작업을 하더라도 4시 이전에는 꼭 잠에 들었는데 오늘은 그렇지가 못하다. 당장 6시 까지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업로드 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이 완료 되기 전까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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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방금 막 오락 프로를 보다가 적는다. 올 여름 같이 무더운 때에는 티비 프로에선 납량특집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영화나 짤막한 드라마 등등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올해는 하나도 본 적이 없다. 뭐 내가 티비를 자주 안 봐서 못본것일수도 있겠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내 귀에 한번이라도 들린 프로들이 없었단 말이다. 뭐 공포다 호러다 해서 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는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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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축구 관람

    갈까 말까 잠시 고민좀 했었는데 가방을 집에 내려다 놓고서는 그냥 경기장으로 나섰다. 밑에 즈음 다다르니 킥 오프를 알리는 폭죽이 터졌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녹색 그라운드를 보면 뛰어 들고 싶고, 나도 함께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기온도 높고 습도도 높아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삐질 삐질 흐르니 이왕 흘리는 땀 줄줄 흘려 버리고 시원하게 샤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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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아까운줄 모르고

졸업작품의 윤곽이 서서히 잡혀 가고 어떻게 일을 진행해 나가야 할지 구상하다 보니 1학기때 스페셜 프로젝트를 제대로 수행 하지 못한게 정말 아쉽다. 수업시간에 avr 한다고 인두만 가지고 납땜 조금하고, 데이타 시트 보는 척만 하고서  점수는 아쉽지 않게 받았지만 결과적으론 남은게 하나도 없다. 지금 당장 이것 저것 해야할 일들이 많으니 스페셜 프로젝트 시간에 반에 반만이라도 생각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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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놈.

오늘까지 학교 가지 말고 쉬자 해서 집에서 뒹굴다가 잠이 들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낮익은 목소리가 들리기에 고개를 들어 보니 조카놈이 와 있는거 아닌가. 의자에 앉아서 맨날 보는 스폰지송을 보면서 빵을 먹고 있길레 “도현아 ~ 삼촌 빵 조금만 줘” 하고 친한척 했더니만 녀석 한 다는말이 “안돼 안돼~ 삼촌이 돈 많이 벌어서 사줘야지.~” 이러는거 아닌가.. 아니 이게 4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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