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

벌서 복학하고 보는 3번째 시험. 그 만큼 복학생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게 된지 오래되었다. 시험 전엔 언제나 열심히 해서 높은 점수좀 받아 보자 하는데 한 과목 한 과목 시험을 치루다 보면은 거의 자포자기 하는듯 하다. 시험 기간 중엔 항상 딴 생각뿐들이고 집중도 안되고.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하는 핑계만 늘고.. 여하튼 시험은 끝났다. 내일 부터는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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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같이..

하루 하루 새로운 날은 오는데 나는 매일 매일 똑같다. 같은 생각. 같은 장소. 어제 그 사람들. 똑같은 일. 그리고 반복.. 숨이 멎을것 같이 답답함에 취해 잠이 들고 일어나면 괜찬은듯 하다가도 또 어제와 같음을 새삼 깨닫고 더 깊은 수렁 속으로 빠지는 기분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무슨일인지. 필요한건지. 중요한건지. 할수 있는건지..생각이 없다. 그냥 움직이고 있다. 다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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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선 안될말? 하기 힘든말.

그냥 잘했다 못했다는 식의 말은 하기 싫다. 아니 생각하기 싫다. 이런 말로 일이 어떻게 되어갈지. 앞으로 무슨 변화가 있을지, 무슨 소리를 들을지 모르겠지만. 난 그냥 내 안에 있는 말을 했을뿐. 그 누가 비난을 하든 욕을 하든 상관은 없다. 후회하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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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매일 새벽4시에 취침. 같은 문제에 시달리기 진전없이 멤돌고만 있는 가 같다. 학업도 일상도 나아지는게 없고 수렁으로 빠져드는 기분만 들고 답답하다.  미련을 떨쳐 버리지 못하는 버릇때문에… 얼마나 혼자서 또 긍긍 거릴지 모르겠다.. 튓통수 한번 크게 갈겨 맞으면 좀 나아 지려나..이건 뭐 잔잔한 호숫가에 조약돌들 던져놓은거 같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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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말도 할수 없었다.

마치 확인 사살 같았다. 그녀의 그 말을 듣고선 아무 말도 할수 없었다. 오고 가는 대화중에 ‘마음이 이끄는데로 움직여..’ 라고 말하고 싶기도 했다. 그러나 나 스스로 ‘마음이 이끄는 데로 움직이는 것을 옭아 메고 ‘ 있음으로 지금에 난 아무 말도 할수 없었다. 이런 모순 덩어리. 이렇게 또 끝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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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 선인장

토요일날 교수님을 도와 드린 보답? 으로 박교수님 께서 볼펜을 선문해 주셨다. 그것도 2자루 . 평소 내가 하나 가지고 싶어했던 파카걸로 .. 오랜만에 받아 보는 선물이지 싶다. 솔직히 이런거 까지 받을줄은 몰랐는데 이런거 까지 신경써주시는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한자루가 아니 두 자루인게 더~더 기분을 좋게 한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동방에 내 선인장은 하루가 갈수록 더 쳐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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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

1.함수의 종류를 반환형과 매개변수의 유무에 따라서 4가지 형태로 나눠서 이야기를 전개 하였다. 2.다양한 변수를 살펴보았다. 가장중요한 것은 지역변수와 전역변수 그리고 static 변수이다. 무엇보다도 변수 선언에 있어서 주의사항을 기억하고 있기 바란다. 전역변수는 많이 선언할수록 좋은가? 나쁜가? static변수는 언제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인가? 3.지역 변수의 특징 중에는 외부에 선언된 같은 이름의 변수를 가린다는 특징이 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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